
어머니는 떡볶이가 쉽다고 하셨어 떡볶이는 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소울푸드예요. 한동안 자극적인 맛에 중독돼 아주 매운맛의 브랜드 떡볶이, 마라 소스가 들어간 떡볶이를 즐겨 먹어왔는데, 갑자기 엄마 떡볶이가 먹고싶어지더라고요. 엄마 떡볶이는 특별한 육수나 특이한 소스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참 맛있어요. 게다가 10분이면 뚝딱 만들어지는 신속함까지! 그래서!! 이제야 전수받아 왔습니다! 육수? 바쁘면 그런 거 없이 만들어도 돼 엄마가 떡볶이를 만들 땐 딱히 육수를 내거나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으시지만, 얇은 어묵은 꼭 넣으신답니다. 이게 포인트예요! 어묵 자체의 감칠맛이 양념 속으로 뭉근히 배어 나와 맛있는 떡볶이를 만드는데 일조한답니다. 10분이면 뚝딱!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봅시다 엄마 떡볶이의 ..
요리/일품요리
2024. 3.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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