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끄덩거리는 장어 손질이 귀찮아요 여수에 방문했다 돌아온 남편이 생선이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를 두 상자나 안겨줬습니다. 오호 제가 좋아하는 반건조 생선이에요. 이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어보곤 좋아하는 모습을 기억한 건지, 여수 현지에서 직접 싸들고 왔다네요. 저희가 자주 사 먹는 김서방네어물전 반건조 생선은 포장을 뜯으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제품이라 바로 구워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혹시나 싶어서 밀봉된 포장을 뜯어 장어 껍질 쪽을 칼등으로 긁어봤는데요, 역시나 긁혀 나오는 점액이 없네요. 귀찮은 손질 없이도 냄새는 걱정 없겠어요! 그럼 손질이 다 되어 온 반건조 장어를 이용한 장어구이와 장어덮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반건조 바다장어 구이&덮밥(+생강초절임) 만들기 반건조..
요리/일품요리
2023. 8.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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